주장으로 출전한 첫 경기에서 기록한 치명적인 실책이었기에 더욱 아쉬웠다. 동점을 허용한 토트넘은 곧바로 역전까지 내주며 끌려갔고, 이후 전반 추가시간 에메르송 로얄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지만, 재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주장으로 출전한 첫 경기에서 기록한 치명적인 실책이었기에 더욱 아쉬웠다. 동점을 허용한 토트넘은 곧바로 역전까지 내주며 끌려갔고, 이후 전반 추가시간 에메르송 로얄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지만, 재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매디슨은 “손흥민이 나에게 문자를 보내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장 한가운데서 모이는 대신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했다. 나는 팬들이 우리가 모두 함께 있는 것을 보여줬기에 기뻐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의 좋은 아이디어였고, 덕분에 긍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다”라며 손흥민의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주장 선임 직후 부주장 매디슨과 열띤 아이디어 교환까지 하며 팬들을 위한 사랑과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단합심을 제대로 보여줄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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