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이러한 조치에도 큰 반응이 없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음바페는 아시아 투어 명단에 오르지 못한 다른 PSG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음바페는 레안드로 파레데스, 조르지뇨 바이날둠과 같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과 훈련에 참여했다. 정보에 따르면 그는 이런 상황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행복해 보였다고 전해졌다”라며 음바페의 소식을 전했고, 그는 직접 SNS에 2군 훈련 후 즐거운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음바페가 한 시즌 내내 벤치에 앉아 있는 조치마저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며 PSG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