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동의받았나”…이상민, ‘대게녀’ 얼굴·비키니 사진 공개 후 논란 메타코리아 08.14


방송인 이상민이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대게녀’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해 논란을 빚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새집으로 이사와 김준호와 집정리를 하던 중,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 사진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이상민은 오래된 카메라를 발견하고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표정으로 건전지를 넣어 작동시켰다. 과거 사진에 푹 빠져 있던 이상민은 연이어 나오는 한 여자 사진에 깜짝 놀라며 당황해했다.

사진을 본 김준호 역시 “와 예쁘다”라고 감탄하면서 “배우 김희선과 김준희를 합친 느낌”이라고 미모를 칭찬했다.

다만 이날 방송에서는 대게녀가 선글라스를 쓴 채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또한 당사자나 주변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선글라스를 벗은 사진이 흐릿하게 잡히기도 했다.

이에 유튜브 등 SBS 공식 채널에는 “당사자의 동의는 받고 사진을 공개한 것이냐”며 지적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현재 SBS 측은 별 다른 해명 없이, 유튜브 영상 댓글창을 폐쇄한 상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延伸閱讀  '팬사랑에 진심' 손흥민…토트넘 캡틴 첫 경기서 '원정팬 앞 스크럼!!'→부주장 매디슨도 "굿 아이디어"엑스포츠뉴스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