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간 모은 돈 잃어”…민우혁 가족, 보도될 정도로 큰 사기 당했다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08.13
“‘이 퍼준 복이 다 너에게 가는거다’라는 부모님이 이것 때문에 엄청 사기를 크게 당하셨다”고 고백한 민우혁은 뉴스에도 나올 정도의 큰 사기를 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민우혁은 “25년 간 집 사려고 모아둔 돈을 다른 식당에 들어가려고 투자했는데 중간에서 사기를 쳤다. 제가 긍정적인 편인데 아버지 덕이다. 그때 아버지가 ‘우리가 언제 돈이 있었나.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희망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잡고 있던 이유도 됐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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