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에 감동’ 김민재…뮌헨 팬들에 이야기 선물 “훈련소 시절 새벽 2시 불침번 힘들었어” 엑스포츠뉴스 08.09
또 “난 3주만 복무하면 됐지만 한국 남성들의 복무 기간은 보통 18개월이다”라며 “군인들에게 일상이 어떤 의미인지 체험할 수 있었다. 힘든 삶이다. 존경한다”라며 한국 군인들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군사훈련을 마치고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곧바로 아시아 투어를 떠났다. 첫 번째 행선지인 일본에서 김민재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친선전에서 선발로 출격하며 뮌헨 데뷔전을 가졌다.
뮌헨 데뷔전에서 전반전만 소화하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된 김민재는 전반 45분 동안 기대했던 대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