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전 소속사와 정산금 미지급 사태를 겪고 있다. 그는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 대표를 법률(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송지효는 자신 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또한 임금을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자 사비를 들여 스태프들을 지원했던 사실도 밝혀져 함께 화제가 됐다. 송지효는 전 소속사와 계약 체결 이후 정산금을 한 번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미지급 액은 ‘9억 원’에 달한다.
이후 전 소속사는 여러 차례 지불을 약속했지만 지급 일자를 미루는 등 여전히 지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소속사와의 문제로 화제가 대두됐던 송지효는 곧바로 ‘런닝맨’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효는 13년 째 출연 중인 런닝맨에서 개리와의 러브라인, 에이스, 멍지효 등의 존재감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급격히 줄어든 멘트 분량과 성의 없는 태도로 웃음과는 멀어진 출연자라며 하차 요구 운동과 출연진을 변경해야 한다는 몇몇 비판이 이어졌다.
송지효는 해당 논란에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논란 후부터 밝은 모습으로 적극적인 촬영에 임해 웃음을 안겨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