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시기에 대해 밝혔다.

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0회에서는 김대호의 ‘울릉도 이야기 2탄’, 샤이니 키의 ‘잠 못 이루는 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가 ‘꿈의 섬’ 울릉도를 본격적으로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산물 캠핑 한상에 아침 바다 스노클링까지 로망을 제대로 실현한 것.




영상을 보던 기안84가 “은퇴는 언제쯤으로 계획하나?”라며 궁금해했다. 김대호는 “은퇴를 빨리 하고 싶다. 15~20년 후”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그때 네 나이가 60세야. 남들 은퇴할 때 하는 것”이라며 황당해했다. 기안84도 “그때는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100세 시대니까 60세 은퇴면 빠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주인공 샤이니 키의 일상 영상 공개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허전하다”라며 박나래가 심한 감기로 인해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주승은 전현무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며 “처음으로 그런 걸 받아봐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기사가 났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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