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약체’ 베트남에 풀세트 끝 ‘충격 역전패’ 엑스포츠뉴스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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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8-11에서 강소휘의 연속 득점으로 10-11까지 쫓았고, 차근차근 점수를 올리면서 13-14까지 베트남을 압박했으나 끈질긴 수비를 앞세운 베트남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결국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베트남,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C조에 속했으며, 상위 2위 안에 들면 A조 태국, 호주, 몽골 중 상위 2개 팀과 8강 결선 라운드를 벌인다.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안은 한국은 31일 대만을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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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은 물론 오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파리올림픽 여자 배구 본선은 12개국이 출전한다. 개최국 프랑스가 본선 티켓 한 장을 가져간 상황에서 6장은 오는 9월 폴란드 세계예선에서 주인이 가려진다. 나머지 5정은 FIVB 세계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 여자 배구는 세계랭킹의 급격한 추락으로 파리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건 세계 예선 통과밖에 남지 않았는데, 전력상 예선 통과도 쉽지 않아 보인다.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대회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배구는 파리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다면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다.

사진=아시아배구연맹

조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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