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 눈치 안 본다”…광복절 챙긴 ★들에 쏟아진 관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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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이날 자신의 계정에 해군 제복을 입고 있는 자신의 해군 시절 모습과 함께 “광복절.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 고맙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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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도 “오늘은 광복절. 2018년 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을 올리면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코드쿤스트는 “어릴 적에 태극기를 잘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많이 그렸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못 그리네요. 오늘은 광복절 78주년이라고 해요, 항상 아름답고 멋진 것들을 보며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태극기 사진을 업로드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SNS 프로필을 태극기 사진으로 바꿨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공식계정을 통해 광복절 78주년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박보영, 이청아, 김향기, 한승연, 덱스, 딘딘, 송가인 등 많은 스타들이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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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거나, 영향력이 있는 스타들이 동참해 광복절을 기념한 행보에 많은 누리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 K팝과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일각에서는 시장이 큰 일본의 눈치를 보느라 발언 하나도 조심하고 있는 현실에 씁쓸함을 표하기도.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목소리를 낸 스타들에게 “고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서현, 지드래곤, 박보검, 코드쿤스트 계정

조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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