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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잠재적 경쟁자’ 뎀벨레 영입…주전 자리 ‘초비상’ 걸렸다 DBC뉴스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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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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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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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부인’ 이찬종
,
“강남역 총기 난사” 예고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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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성소 불륜설에 출산설까지
<br /> </figcaption></figure></div><p>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우스만 뎀벨레(26)가 이강인(22)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었다.</p><p> 뉴스1에 따르면 PSG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었던 뎀벨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p><p>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5년이며, 뎀벨레는 등번호 23번을 받았다.</p><p>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영국 BBC는 PSG가 이적료 5040만유로(약 735억원)를 바르사에 지불했다고 보도했다.</p><p> 뎀벨레는 “PSG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PSG의) 새로운 색깔에 맞춰 뛰고 싶다. 팀에서 계속 성장하며 모든 팬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p><p> 프랑스 렌을 거쳐 도르트문트(독일)에서 뛰었던 뎀벨레는 2017년 당시 1억3500만유로(약 1968억원)의 거액의 이적료를 안기며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 금액은 당시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p><p> 바르사에서 뎀벨레는 공식전 185경기에서 40골 43도움을 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차례 우승 등을 경험했다.</p><p>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에도 힘을 보탰다.</p><p> 하지만 그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자국 리그로 복귀하게 됐다.</p><p>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뎀벨레는 측면에서 파괴력 넘치는 윙어다. 측면 또는 2선 자원으로 이강인과 포지션에서 겹치기도 하는 잠재적 경쟁자이기도 하다.</p><p> 반대로 뎀벨레가 전진 배치되고 이강인이 중원에 설 경우 공격력이 좋은 뎀벨레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p><p> 최근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를 1군 명단에서 제외하고 네이마르(브라질)까지 이적을 논하고 있는 상황에서 PSG는 공격 보강을 위해 뎀벨레를 데려왔다.</p><p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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