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 1억 파운드를 지불하기로 결단을 내렸음에도 토트넘은 거절을 반복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케인은 이번 주말 자신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뮌헨이 8600만 파운드(약 1443억원)의 이적료를 토트넘 측에 제안했다”며 “뮌헨은 이번 거래가 주말까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추가 옵션 1700만 파운드(약 283억원)를 포함하면 뮌헨이 제안한 이적료는 1억 파운드를 초과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의 제의가 거절당한 후, 뮌헨 수뇌부는 직접 영국 런던까지 찾아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회담까지 가졌다. 이후 케인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47억원)까지 인상해 3번째 제안을 전달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