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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일본전 1-4 참패’ 독일 한지 플릭 감독, 경질…123년 역사상 첫 사례 인터풋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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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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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이규한
,
열애 인정
가 한지 플릭 감독을 경질했다.</p><p>DFB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릭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됐다. 주주총회 및 감사위원회는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회장의 제안에 따라 플릭 감독과 두 명의 공동 코치를 즉시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p><p>노이엔도르프 회장은 “위원회는 국가대표팀의 최근의 실망스러운 결과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우리는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를 위해 새로운 분위기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내린 결정 중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플릭 감독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의 성공은 DFB의 최우선 과제다. 그러므로 결정은 불가피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p><p>DFB는 “루디 푈러, 하네스 볼프, 산드로 바그너가 다음 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와의 A매치에 일회성으로 대표팀을 맡게 된다. 플릭 감독의 후임자를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p><p>일본전 패배가 결정적이었다. 독일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천선전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독일은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1무 4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p><div style=)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플릭의 뮌헨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DFB-슈퍼컵 그리고 클럽 월드컵 우승까지 이뤄내며 6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UEFA 올해의 감독상까지 수상한 플릭 감독이다.</p><div style=)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과 스페인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p><p>플릭 감독이 팀을 지휘하는 동안 독일은 25경기에서 12승 7무 6패의 성적을 거두며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1무 4패로 초라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일본전 충격적인 패배 이후 경질됐다. </p><p>한편 독일 ‘빌트’는 플릭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총 10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을 포함해 위르겐 클린스만, 루이스 판 할, 지네딘 지단,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등을 후보로 선정했다.</p><div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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