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잃은 가수 “또 죽을까 두려워…4년 째 독신” [룩@차이나] TV리포트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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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회상한 벨라는 “당시 고작 23살이었다. 모든 일이 갑자기 일어났다. 나로서는 마음이 아프고 상처받았다”라며 당시 감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한 모든 일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근황을 올리면 나에 대해 공격하고, 올리지 않으면 그 사람(고이상)을 잊었다고 말할 게 뻔해서 비난받을까 봐 두려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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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연인이 사망한 후, 벨라는 여전히 연애를 서두르지 않고 싱글 상태를 유지하며 끝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우선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고, 앞으로 나에게 맞는 사람이 같은 속도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남자친구를 잃은 후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벨라는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미래의 상대방은 내가 예전에 겪었던 일들을 마주해야 할지도 모른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벨라의 연인이었던 故고이상은 중국의 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나를 쫓아봐’를 장시간 촬영하다가 실신해 사망했다. 그는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원인은 추운 외부에서 장시간 촬영을 하는 등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특히 응급처치까지 부족해서 사고가 벌어졌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는 35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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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벨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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