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은돔벨레를 영입하며 그가 리옹에서 활약하던 시절 보여준 드리블과 탈압박,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은돔벨레는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경기 속도와 강한 몸싸움에 고전하며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전력 외로 분류된 그는 리옹과 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두 팀에서도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2022/23 시즌 나폴리에서 손흥민 대신 김민재와 함께 뛰며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은돔벨레의 활약은 미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