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고, “내가 맞을 수도 있겠다”라며 호소했다. 결국 제작진은 직접 개입해 두 사람을 분리시켰다.
문세윤은 “본인도 처음 보는 모습이냐”라며 질문했고, 남편은 “와이프한테 화를 낸 건 처음인데 제가 엄마랑 싸우다 극에 달하면 이런 모습이 좀 나온다”라며 고백했다.
아내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고, “내가 맞을 수도 있겠다”라며 호소했다. 결국 제작진은 직접 개입해 두 사람을 분리시켰다.
문세윤은 “본인도 처음 보는 모습이냐”라며 질문했고, 남편은 “와이프한테 화를 낸 건 처음인데 제가 엄마랑 싸우다 극에 달하면 이런 모습이 좀 나온다”라며 고백했다.
남편은 “그러고 나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 나는 왜 태어났나. 정말 뛰어내리고 싶었는데 그럴 용기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러고서 다시 와 가지고 서 있다가 2시간 정도 그렇게 방치를 당했다. 어머니가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해 줬다는 건 알지만 표현 방법이 굉장히 잘못됐다고 느낀 거다. 항상 보면 정말 사소한 걸로 크게 크게 혼났던 것 같다”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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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제가 딱 하나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게 화가 막 치솟을 때 제일 중요한 건 화를 꼭 안 내는 게 아니라 낼 땐 내야 한다. 스스로 화를 다룰 수 있을 만큼 진정하는 능력. 다른 사람과의 대화나 어떤 상황에서 상대가 화를 낼 때 다른 사람을 더 악화되지 않게 진정시켜주는 능력. 이게 일맥상통한다. 그게 안 되시는 것 같다”라며 분석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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