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tv조선 ‘스타다큐’를 통해서 힘들었던 과거사에 대해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p><p>3일, tvN ‘스타타큐 마이웨이’에서는 컴트리 음악 1세대라고 알려져있는 가수 서수남이 출연해 자신의 생애를 돌아봤다. 서수남은 60년대에 포크, 컨트리송 장르를 선보였던 가수로 통기타를 들고 미8군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p><p>또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약하며 개그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 에서 하청일(81)과 콤비로 많은 웃음음 줬다. 전 세대에게 사랑을 받던 그들은 돌연 해체선언을 하면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두사람 사이에서는 하차설이 돌기도 했다.</p><p>서수남은 이날 방송에서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strong>“하청일의 사업이 경제 위기로 힘들어지면서 그의 이민이 결정됐고, 자연스럽게 해체됐다.”</strong>라며 지금도 하청일과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p><p>방송에서 그는 혼자 산 지 20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는데, “우리 딸 아이가 있으니까 도와주고, 아침만 빼고는 주로 나가서 먹는 편이다. 혼자 먹는 밥이 싫어서 ‘혼밥은 싫어’ 라는 노래를 하나 만들어볼까 싶다. 공감이 많이 될것 같다”고 털어놨다. </p><div id=)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 공개
우울증이 자주 발병하는 것 같다” 라며 여전히 힘겨운 심정을 전했다.
한편 외롭던 그의 인생에도 핑크빛 로맨스가 찾아왔다. 그는 15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곁을 지켜준다며 여자친구에게 세레나데를 불렀다. 서수남은 “여자친구면 여자친구고, 내 노래 팬이라고 하면 팬이다. 나에게는 참 고마운 존재다”라며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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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큰딸 유골받아” 서수남, 고독병에 우울증 앓은 사연 공개 나남뉴스 09.04
우울증이 자주 발병하는 것 같다” 라며 여전히 힘겨운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