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김민재는 뮌헨 합류 이후 그의 일거수일투족과 경기 등 모든 것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입단 기자회견 당시에는 김민재가 팬들에게 김 혹은 민재 중 어떤 이름으로 불리길 원하냐는 질문부터, ‘괴물’이라는 별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김민재가 과거부터 팀을 옮길 때마다 큰 관심을 받았던, 그의 몸에 새겨진 문신에 대해 이번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하며 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한 가지 더 해결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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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말들이 내 생각을 대변하는 말인데, 문신을 보면 자동으로 이런 말들이 다시 생각나고, 그래서 더 잘할 수도 있었다”라며 문신이 줬던 긍정적인 마인드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김민재는 문신에 이어 향수병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그 점에 대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김민재는 “지금 이곳에 집중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내와 아이와 함께 온 것도 도움이 된다. 뮌헨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가족은 나에게 지지와 평화를 준다. 거기서 힘을 얻는다”라며 가족들이 고향과 같은 역할을 해줘서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