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이번주 사표던지나?” 2층 집에 ‘급 관심’…“연봉 40억도 거절했는데…”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09.01


이날 김대호는 집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까 집에 들어가면 무선 충전기에 저를 충전시키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한석준은 ”사표를 쓰고 나서 안 건데, 회사에 남아있을 때는 대출이 잘 나온다. 이자율도 좋고, 금액도 잘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그래서 (회사를)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런데 이날 VCR을 통해 한석준의 2층 집이 공개되자 김대호는 한석준에게 ”(회사를)나가면 저 정도 집에 사는 거냐”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세형은 ”여태까지 본 것 중에 눈이 가장 크다”고 말했고, 한석준은 ”있을 때가 좋다”며 김대호를 만류했다.

지난 7월 13일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서는 퇴사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집주인의 사연을 듣더니 ”마치 2년 후에 저를 보는 것 같다. 퇴사하니 어떤가”라며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퇴사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직장인이 가슴 한 편에 사직서를 지니고 다닌다. 그것에 대해 대신 여쭤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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