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8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억만이 진영 씨, ‘철파엠’ 하러 일찍 나올 때 간단식으로 드시고 나오냐 아니면 공복으로 나오시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권진영이 “저는 일단 차를 타면 기내식이 있어야 한다. 요즘에는 몸에 좋은 사과, 바나나를 먹으면서 온다. 가볍게 먹는다. 그래야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이른 아침, 아침, 늦은 아침 이렇게 세 번 먹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격 급한 남편 때문에 4박5일 해외여행 가서 여행도 각자 하고 귀국도 각자 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영철이 “남편이 이러면 살 수 있겠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너무 냉정한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충청도 사람인 저희 아빠도 성격 엄청 급하시다. 엄마랑 저랑 식사하고 있는데 주차장에 가서 시동 걸고 계신다. 지금도 서울 저희집에 오실 때 새벽 3시에 출발하신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권진영이 공감하며 “이거 안다. 저희 엄마를 인천공항에 모셔다 드린 적이 있다. 분명 8시 몇 분 비행기인데 새벽 3시에 출발했다. 그런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가 내비게이션을 잘못 찍는 바람에 인천항으로 간 거다. 엄마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너 때문에 캐나다에 못 가게 생겼다’ 라고 하시면서. 그런데 3시에 출발한 덕분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갔을 때 1시간 여유가 있더라”라고 자신의 일화를 소개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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